비행기 처음 타는 초보자들을 위한

출국 절차와 공항 이용 방법!

※ 인천/김포공항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

인천공항=국제선 / 김포공항은=국내선&주변국 국제선 노선 운행

1. 공항으로 출발

1) 비행기 출발 시간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

비행기 출발 시간에 딱 맞춰 공항에 도착하면, 비행기 절대 못 탄답니다.

비행기 좌석에 앉기 까지 많은 절차가 필요해서 넉넉히 3시간 전에 도착해주셔야 해요.

* 해외 출국이 아닌, 국내선 이용 시에는 1시간30분 전에 도착해주시면 좋아요.

2) 제 1여객 터미널 / 제 2여객 터미널

인천 공항의1여객 터미널인지 2여객 터미널인지 확인하셔야해요.

다른 위치에 있으니, 항공권 E-티켓에서 터미널을 꼭 확인하세요.

위 E-항공권을 보시면, T1이라고 적혀있는데요. Terminal 1이라는 뜻으로 제 1여객 터미널을 의미해요.

만약 T2 라고 적혀있다면, 제 2여객 터미널 이겠죠?

E-항공권에서 위탁수하물 허용량과 항공편명은 알아두시면 좋으니, 체크 해주세요.

* 김포공항에서 출발인 해외 운항이 있으니 꼭 공항도 확인하세요.

* 혹시, 터미널을 잘못 가셨다면 공항 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돼요. (약 15분 소요)

* 모든 공항은 1층은 입국장, 3층은 출국장이니 출국 하실 때는 3층으로 가시면 돼요.

2) 공항에 가는 방법

택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리무진(버스)과 공항철도도 있답니다.

공항 리무진은 버스인데, 리무진 전용 정류장에서 공항까지 편하게 한번에 간답니다.

공항철도는 전철이고, 공항 전용 노선이에요. 서울역이 출발지이고 일반행과 직행으로 나뉜답니다.

E-티켓에서 확인한 도착지에 맞게 내리시면 돼요.

서울역/삼성역/광명역 도심 공항

만약, 지방에서 서울로 공항을 이용하시러 오신다면 서울역 도심 공항을 이용해보세요.

서울역/삼성역/광명역에서 운영중이긴 하지만, 서울역까지 기차를 타고 오셔서 바로 도심공항을 이용하신 후에

공항 철도로 공항까지 이동하면 굉장히 편리해요.

도심 공항은, 서울 내에서 체크인, 보딩패스 발권,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서울역에서 위탁 수하물을 보내고, 가볍게 기내 수하물만 들고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에서 내리면 된답니다.

이미 출국심사를 마쳤기 때문에, 전용 출국통로로 더 빠르게 들어가실 수 있어요.

  

[사진출처/https://www.arex.or.kr/]

*서울역 도심공항 이용가능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에어, 티웨이, 이스타 젯

https://www.arex.or.kr/

*삼성역 도심공항 이용가능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중국동방항공, 상해항공, 중국남방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프랑스, 이스타항공, 진에어

http://www.calt.co.kr/

*광명역 도심공항 이용가능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에어, 티웨이, 진에어, 에어서울, 이스타 젯

http://www.letskorail.com/

※도심공항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 공항 도착

모든 공항은 1층은 입국장, 3층은 출국장이니 출국 하실 때는 3층으로 가시면 돼요.

공항 서비스

공항 내에서는 환전, 여행자 보험, 출금도 가능하고

로밍, 포켓 와이파이를 수령 하실 수 있어요.

(클릭) 유심/로밍/포켓 와이파이 관련 전문 가이드 리뷰 보러가기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갈 때 유용한 외투 보관도 추천해요.

인천공항 내에 클린업 에어에서 외투를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기본 5일에 10,000원이고 1일 초과 시 2,000원의 요금이 발생해요.

외투 찾을 때 영수증을 꼭 챙겨서 보여드려야 하니, 잘 보관해주세요.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서 12-2월 이용시 5일간의 무료 외투 보관 혜택이 있어요.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1일 초과시 약 2,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답니다.

3.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

1) 항공사 카운터 위치 확인하기

항공사 별로 카운터 위치가 다 다르고, 정해져 있어요.

도착하시면 많은 곳곳에 '탑승수속 항공사 카운터' 안내판이 있으니,

이용하시는 항공사의 카운터를 확인하고 찾아가시면 돼요.

2) 체크인, 실물 탑승권 발권

여권과 항공권 E-티켓을 제시하면, 보딩 패스(실물 탑승권)를 주시면서

게이트(비행기 탑승 장소)에 몇 시까지 도착하라고 얘기 해 주실거에요.

게이트와 보딩시간 꼭 체크해서 늦지 않게 도착하세요.

3) 수하물 탁송

그 다음, 가져온 수하물 무게를 잰 후에 허용량이 넘지 않는 다면 비행기 수하물 칸으로 보내집니다.

수하물은 비행기에서 내린 후, 도착지 공항에서 찾으시면 돼요.

*위탁 수하물 / 기내 수하물

위탁 수하물

비행기 짐 칸에 따로 보내서, 내릴 때 찾는 짐을 말해요.

안에 라이터, 리튬배터리, 전자담배, 가스 용기는 절대 금지에요.

많이 이용 하시는 보조배터리, 가스 데오드란트도 안 돼요!

항공사, 좌석등급 마다 허용무게가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기내 수하물

비행기 안에 직접 들고 타는 짐을 말해요.

기내 수하물에서는 액체 규정이 조금 까다로운데요,

개별 용기 100ml이하로 투명한 비닐 지퍼팩에 넣어야 하고, 1L가 넘으면 안 돼요.

(ex 치약, 스킨&로션, 선크림, 고추장,물 등)

그러니, 액체 용기100ml 이상을 가져가실 예정이라면 위탁 수하물에 넣어서 보내셔야 해요.

[사진출처/인천공항 공식 홈페이지]

4. 보안 검색대 통과

※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시면, 다시 나올 수 없어요.

환전, 출금, 로밍, 보험 등 필요한 용무를 다 해결 하신 후에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셔야 해요

1) 기내 수하물 검사

위에서 설명 드렸던, 기내 수하물과 몸에 위험한 것이 없는지 검사하는과정이에요.

이 때, 기내 수하물 규정에 맞지 않는게 있다면 버리셔야 하니 꼭 규정에 맞게 가져가세요!

1. 여권, 보딩패스를 출국장 입장 시에 보안 요언에게 보여주세요.

2. 기내 수하물(휴대물품)을 엑스레이 검색대 벨트 위에 올려 놓으세요.

3. 착장하고 있는 옷 안의 소지품 (휴대폰, 지갑, 열쇠, 동전 등)은 바구니에 넣으세요.

4. 탐지기를 통과하고 검색요원이 검색합니다.

*목적지 및 상황에 따라서 추가 검색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인천공항 공식 홈페이지]

금지 물품 보관/택배 서비스

최근 보안검색대 바로 옆에서 규정에 맞지 않는 물품을 보관해주거나

택배를 보내주는 창구를 만들어서 운영한다고 해요.

이용 시간 - 매일 06:00 ~ 20:00

이용 가격 - 보관 1일 3,000원, 택배 7,000원~

5. 출국 심사

1) 자동 출국 심사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주민등록증이 발급된 국민이라면 아주 간단하게 통과 할 수 있어요.

바로 자동 시스템 덕분인데요. 여권 인식, 지문 인식, 안면 인식 3가지만 하면 끝이랍니다.

1. 여권 사진면을 펼쳐서 2~3초간 판독기에 인식

2. 화살표가 초록색으로 바뀌고 문이 열리면 입장

3. 스캐너에 지문을 인식

4. 정면의 카메라를 응시 (모자, 안경 등은 벗어주세요)

[사진출처/인천공항 공식 홈페이지]

6. 면세점 이용

1) 여권&보딩패스 지참

면세점에서 물건 구입 할 때, 여권과 보딩패스(실물티켓)이 꼭 필요해요.

소지하지 않고 있다면 구입 불가능하고, 도착지에 따라 면세품 규정이 달라서

보딩패스에 적힌 도착지를 보고 직원들이 면세 규정에 대해 안내해준답니다.

(ex 태국 내 전자담배 반입 금지. 걸릴 경우 벌금 부과) 

2) 담배

담배를 굉장히 많이 구입하시는데요, 국가마다 담배 반입 금지 규정이 다르답니다.

꼭 여러분이 도착하는 국가의 규정을 숙지하시고 구입하세요.

(ex 싱가포르 모든 담배 반입 금지)

 

3) 주류

주류의 경우 보통 1L 까지 반입 가능합니다.

*기내 수하물에 대해서 말씀 드릴 때, 액체류는 100ml 용기 이하로 총 1L 이상 반입 금지라고 했는데,

주류가 1L까지 된다고 하니 헷갈리시죠. 면세품에 한해서 주류 1L까지 가능하답니다.

기내 수하물과 면세품은 각각 개별이니 마음 편히 구입하셔도 돼요.

7. 게이트 도착

인천공항의 경우, 게이트 마다 탑승하는 위치가 달라요.

GATE 1~50 제 1여객 터미널에서 탑승

GATE 101~132 제 1여객 터미널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

* 한 번 이동하시면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GATE 230~270 제 2여객 터미널에서 탑승

게이트 도착

게이트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앉아서 보딩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요.

비행기 탑승 할 때, 여권과 탑승권을 다시 확인하니 꼭 소지하고 계세요.

8. 탑승

탑승권에 나와 있는 좌석에 앉고, 기내 수하물을 머리 맡 짐칸에 넣으면 이륙 준비 끝!

기내식이 나온다면, 기내식 메뉴 몇 가지 중 어떤 것을 드실지 승무원이 물어 볼 거에요.

보통은 치킨(닭), 포크(돼지), 비프(소), 피쉬(생선)으로 나뉘어서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그럼 무사히 여행지에 착륙 하시길 바랄게요!

(클릭) 여행 초보자를 위한, 공항/항공 용어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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