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대표적인 과일 귤

제주도 귤 어디까지 알고 있니!?

제주도로 떠나기전 미리 알고 보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 여행

 여행하기전 간단하게 제주도 귤에 대해 알아보자!

대한민국 최대의 귤 생상지인 제주도!!

철마다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제주도의 귤의 종류와

각각의 귤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자!!

[감귤]

겨울 과일의 제왕이라 불리우는 감귤

지금은 매우 흔하디 흔한 감귤이지만 예전에는

귤나무 하나로 자식 대학 교육까지 시킬 수 있었을 만큼 귀하고 귀한 과일이였다고 합니다.

따뜻한 서귀포 지역에서 대부분 생산되며 제주 사람들은 겨울철 난로 위에 감귤을

올려놓고 통째로 구워 먹기도 합니다. 맛은 신세계라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먹어보세요.

[한라봉]

고급 과일의 대표 한라봉

한라봉은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서 나던 토종 귤! 또는 귤과 오렌지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

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한라봉은 1972년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키요미와 폰칸나카노 3호 를 교배하여 만든 귤의 개랑종입니다.

[천혜향]

향기로운 과일

천혜향도 한라봉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귤과 오렌지를 교배시켜

만들어진 것을 2000년대 초부터 들여와 제주도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처럼 특유의 향이 있고

다른 만감류 과일들에 비해 향이 강한편에 속합니다.

맛은 귤에 비해 달착지근하고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아끼는 감귤류 중의 하나로

천혜향이 나오는 시기는 4월에서 5월 초까지 아쉽지만 짧은 시기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진지향]

진지향은 1972년 청견과 교배하여 만든 신품종 감귤 입니다.

1990년대에 부터 제주도에 도입되어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특징으로는 껍질이 매끈하고 고우며

기분좋은 신맛이 단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게 특징입니다.

[황금향]

부와 명품의 향기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켜 만든 제주 특산품 신 품종 입니다!

'부와 명품의 향기' 라는 뜻을 가진 황금향은 제주도에서 귀한 과일로

10월~12월까지만 수확이 진행됩니다.

맛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섞어놓은 듯한 맛으로 향기가 좋고 잎자가 작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레드향]

붉은 감귤

레드향은 온주밀감류 중 서지향에 한라봉의 꽃가루를 교배하여 만든 품종입니다!

보통 귤 이라고 부르는 감귤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크고 색이 붉어

레드향 이라고 이름이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레드향 맛은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고 신맛이 덜해 신맛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고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 신진대사촉진 효능에도 좋다고 합니다.

수확 시기는 11~4월로 그때만 맛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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