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섬 투어

싱가포르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인도네시아 바탐의 라노섬!

얼마전 개인 사유의 섬을 관광객에게 개방해서

라노섬내의 모든 부대시설이 최신식이라서 깔끔하고, 한적 한 섬이에요.

아직 관광객이 적어서 좀 더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싱가포르 → 라노섬 개별이동 ◈

07:10 싱가포르 하버프론트 선착장 도착

08:10 바탐행 페리 탑승

09:10 라노섬행 보트 탑승

09:30 라노섬 도착

◈

07:10

싱가포르 하버프론트 선착장 도착

라노섬 투어는 가이드가 없는 투어에요.

따라서 라노섬까지 스스로 가고, 가이드 없이 라노섬에서 노시면 됩니다!

싱가포르 하버 프론트에서 08:10분 페리를 탑승해야하기 때문에,

1시간 전인 07:00 즈음 도착하셔야 했어요.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로 국경을 넘는 것이기 때문에,

여권은 꼭 지참하셔야 하고 1시간의 여유를 두고 도착하셔야 해요.

마제스틱 패스트 페리 프론트에서

메일로 받은 바우처를 냅니다.

그럼 페리행 티켓을 주실거에요!

바탐행 페리 탑승하러 GO GO!

◈

08:10

바탐행 페리 탑승

1시간만 타면 바탐에 도착해요. 싱가포르와 바탐은 1시간의 시차가 있어요.

싱가포르에서 08:10에 페리를 타고 1시간을 가면

바탐에서 08:10에 페리를 내린답니다.

굉장히 쾌적한 실내에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줘서

오히려 약간 추웠답니다.

이렇게 짐 칸이 따로 있어서, 큰 짐이 있는 분들은 여기에 보관하시면 돼요.

화장실 정말 쾌적하죠?

보통 배 안의 화장실은 조금 불편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마제스틱 페리는 쾌적하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1시간의 짧은 시간때문에 멀미하지 않고 잘 갔답니다.

인도네시아는 루피아를 쓰지만, 라노섬 투어 중에는 식사까지 포함 돼 있어요.

라노 섬 내에서만 시간을 보내시기 때문에 딱히 루피아는 쓸 일이 없답니다.

루피아를 쓰는 경우는

1. 현장에서 해양 스포츠를 추가 하고싶을 때

(해양 스포츠 가격은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2. 라노섬 내 편의점에서 간식이나 수영 용품을 구입하실 때 인데,

편의점 내에서는 카드결제도 가능하답니다.

미처 환전을 하지 못하셨어도, 이렇게 터미널에 환전소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환전 하시면 된답니다~!

바탐 터미널에서 라노섬행 보트를 바로 타시는게 아니라,

이렇게 차를 타고 라노섬행 보트를 타러 다른 선착장으로 가야해요.

바탐 센터 선착장에 도착하시면,

Majestic Priority

이 카운터를 찾아가세요.

예약하신 이름을 말씀하시면 차량 탑승을 도와주실 거에요.

 

◈

09:10

라노섬행 보트 탑승

이제, 라노섬으로 가는 전용 선착장에서 보트를 탑니다.

라노섬 전용 보트라서 역시 최신식이라 깔끔했어요.

저희 말고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뿐이었고, 단체 관광객이라고 해봤자

20명 정도여서 전혀 소란스럽지 않았어요.

단체 관광객들이 먼저 타고 출발 했어요.

안녕~ 이따 라노섬에서 만나요~

이제 저희가 탈 라노섬 보트!

정말 널널하고 개끗하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라노섬에 거의 다 와가네요!

정말 아담한 섬이라서, 마치 몰디브 리조트에 온 느낌이었어요ㅎㅎ

◈

09:30

라노섬 도착

저기 왼쪽에 보이는 곳이 라노섬에 입장하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수중 놀이터? 에요.

가는 길도 튜브로 해놓아서 즐겁게 갈 수 있답니다.

라 노 섬 !

스노클링 투어를 떠나는 단체 관광객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스노클링까지는 못했답니다.

한적한 라노섬..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람 소리와 따뜻한 햇살만 가득했어요

화이트 샌드가 굉장히 고와서 뜨겁지만 않았다면

맨발로 다녀도 무방할 것 같았어요 

이 조그만 텐트는, 라노섬에서 자고 갈 사람들이 이용 하는 곳이라고 해요.

이 안에서 자도 되고, 따로 호텔같은 숙소에 묵으셔도 돼요.

출출하니 이제 라노섬 투어에 포함된 뷔페 식사!

야외에 있어서 바닥이 모래일 줄 알았는데,

센스있게 바닥에 장판을 깔아 놔서 편했어요

국도 있어서 한국인 분들이 좋아 하실 것 같아요.

음식도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날씨가 다 했네요..

해먹에 누워서 사진 찍고, 노래듣다가 잠 들었습니다

앗, 화장실 소개를 깜빡 했네요!

깔끔 깔끔하죠?

바다 근처 화장실들은 아무래도 모래가 많은데,

아직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청결관리가 잘 되고있어요.

락커룸도 있어요~! 수영복 갈아 입으시면 돼요

보통 선베드 쟁탈전이 굉장히 치열한데,

넉넉하게 있어서 편하고 좋더라구요

큰 마트는 아니지만,

간단한 간식이나 여분의 옷이나 수영복을 못 챙기신 분들을 위한

편의점이 있어요.

해외 겸용 카드로 결제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갈증 풀어 줄 음료도 많아요.

초코 우유부터, 한국 밀키스도 보이네요

현장에서 해양 스포츠를 추가하실 경우,

이 가격표를 참고 하시면 돼요.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놓지지 마시고 꼭 많이 이용해보세요!

라노섬 투어 B, C에 포함된 코코넛!

동남아에서 코코넛 주스 안 마시면 서운하죠!

바다 보면서 시원하게 한 잔~

싱가포르에서의 일정이 길거나,

깔끔하고 한적한 바다에서 휴양하고 싶다면

바탐 라노섬 투어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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